** 2019년 4월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Blackberry Curve 8320 (2008년 ~ 2009년, 사용기간 약 1년)
최초로 사용한 스마트폰. 2G라 엄청 느렸지만 웹브라우징이 되는게 신기했던 시절.
첫 스마트폰이라 모든게 다 신기했음. 네비게이션도 잘되었으면 했지만 당시엔 너무 느려서 사용불가.
HTC Droid Incredible (2009년 ~ 2011년, 사용기간 약 2년)
최초로 사용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냅드래곤 1세대 사용 및 HTC디자이어와 쌍둥이 폰. 당시엔 최고였음.
역시 네비게이션으로는 사용 불가. 너무 느렸고 엄청 뜨거워지다가 리부팅됨.
당시 배터리표시가 %로 표시되지 않고 피쳐폰처럼 모양으로만 표시되어 잔량을 알기가 어려웠었는데,
루팅하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루팅에 눈을 뜨게 됨. 이후 대부분의 폰은 다 루팅하여 사용하였음.
HTC Droid Incredible 2 (2011년 ~ 2012년, 사용기간 약 1년)
스냅드래곤 2세대. 이전버젼의 보완품. 발열적고 빠릿했음. 가로화면 전환시 터치버튼까지 가로로 변하는것이 포인트.
아마 이때부터 구글맵으로 네비게이션이 가능했던 듯..
HTC Rezound (AKA HTC Vigor) (2012년 ~ 2012년, 사용기간 약 4개월)
스냅드래곤 3세대. 최초 LTE폰. 배터리 광탈. 엄청난 무게와 두께. 벽돌이냐고 주변에서 쿠사리 먹음.
이때부터 가벼운폰에 집착이 생겼음 -_-;
LG Optimus LTE2 (2012년 ~ 2012년, 사용기간 약 3일)
스냅드래곤 4세대. 화면 쨍함. LTE인데 배터리 나름 오래감. 차량 블루투스와 연결이 잘 안되서 바로 반품.
Samsung Galaxy S3 (2012년 ~ 2014년, 사용기간 약 2년)
스냅드래곤 4세대. 당시 최고였던 폰. 디자인이며 성능이며 깔만한 구석이 없었음.
와이프와 처음으로 같은 폰 커플로 맞춤. 나는 파란색 와이프는 흰색.
2년 약정 끝날때까지 잘 썼음. 후기에는 수많은 커스텀롬으로 롬질에 눈을 뜨게되었음.
LG G2 (2014년 ~ 2015년 4월, 사용기간 약 6개월)
스냅드래곤 800. 화면 쨍함! 버라이즌향이라 무선충전도 됨! 다좋은데 화면터치 먹통 발생... 그래도 묻지마교환 해줌.
이때부터 무선충전을 쓰기 시작, 이후 모든폰은 전부 무선충전이 되는 폰만 구입했음.
Google Nexus 5 (2014년 4월 ~ 2016.5.24, 사용기간 13개월)
G2와 같은 스냅드래곤 800. LG G2와 쌍둥이폰이지만 구글에서 직접 업데이트 해줌.
루팅후 커스텀 롬질 엄청 했음.
이때부터 통신사 약정할인이 없어져서 자급제로 구입.
역대 폰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음. 후면카메라 하드웨어 고장으로 똑같은폰 또 구입 ㅋ
현재도 세컨폰으로 차안에서 안드로이드오토로 열일중. (리니지롬 설치)
Samsung Galaxy S6 Edge (2016.5.24 ~ 2016.10.24, 사용기간 5개월)
한때 베스트바이의 재고정리 + 삼성의 리베이트 프로모션이 겹쳐서 공짜대란때 득템.
미국 갤럭시 역사상 최초로 엑시노스가 장착된 폰. 당시 퀄컴은 스냅드래곤 810 화룡때문에 무너지는중.
엄청 가볍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성은 최강. 엣지디스플레이 최초 장착으로 디자인 최강.
배터리는 완전 조루. 역대 폰중 가장 맘에 드는 폼팩터.
방수기능 및 배터리 때문에 S7으로 넘어감.
Samsung Galaxy S7 (2016.10.24 ~ 2017.2.23, 사용기간 4개월)
스냅드래곤 820 장착. 810 화룡에서 발열잡고 성능올리고..
무게는 S6보다 좀 무거워서 아주작은 불만이 있었지만, 크기며 성능이며 다 무난무난 흠잡을데가 없음.
이때부터 방수방진도 되서 여행가서 사진찍을때 물 튈 걱정을 안했음. 사진도 엄청 잘나옴.
너무 무난해서 재미가 없어서 방출......
Motorola Moto Z (2017.2.23 ~ 2017.12.23, 사용기간 10개월)
스냅드래곤 821. S7과 성능창 큰 차이는 없음.
그냥 뭔가 새로운게 써보고 싶었고, 스펙상 무게가 135g이라 혹해서 샀음.
무선충전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함.
무선충전 모듈을 장착했더니 모듈무게만 55g... 폰무게가 190g이 됨 ㅋ
무선충전 제외하고는 성능도 무난하고 몇몇 모토로라 커스텀 기능이 유용했음 (흔들면 라이트켜짐)
단 배터리가 2100mAh라 1년정도 사용후 배터리가 완전 조루됨.
혼자 배터리 교체하려다 폰 해먹고 부랴부랴 다음폰으로 넘어감.
LG G6 (2017.12.23 ~ 2017.12.28, 사용기간 1주일)
스냅드래곤 821. 같은 프로세서 같은 성능.
급해서 샀는데 아마존 버젼으로 구입해서 광고가 너무 거슬렸음.
생각보다 반응도 좀 느릿느릿 하고... 오래 써보진 않아서 그외는 잘 모르겠음.
대인배 아마존 덕에 다음폰 받을때까지만 1주일정도 임시로 사용후 반품.
LG V30 (2017.12.28 ~ 2019.4.29, 사용기간 16개월)
스냅드래곤 835. 역대 폰 중 넥서스5 제외하고 만족도 최고.
빠릿빠릿 하고, 가볍고, 무선충전도 되고, 배터리 엄청 오래감.
오레오로 넘어오면서 꼼수로 루팅도 가능 ㅎㅎ
단점은 카메라가 좀 별루고, 특히 전면카메라는 마니 별루.
화면도 첫 OLED라 그런지 약간 한지현상 같은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나름 괜찮았음.
아직도 계속 써도 쓸만하지만, 전면카메라에 크랙 발생 및 좀 지루해져서 기변함.
Google Pixel 3 (2019.4.29 ~ )
오랜만에 와이프와 커플폰 ㅎㅎ 와이프 흰색 나는 검정색.
4월22일 구글파이 4년기념으로 픽셀3 반값 할인! 재고 다 떨어지기전에 얼른 구입했음.
스냅드래곤 845. 최근 나온 폰중 가장 가볍고 무선충전도 됨.
거기에 가장 만족하며 썼던 넥서스5처럼 구글에서 직접 서포트.
루팅도 쉽고 오랜만에 롬질하기 쉬워졌음 ㅋ
V30에서 가장 아쉬웠던 카메라 성능은 최고수준.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고, 무선충전되고, 카메라 잘나오고... 아직까지는 흠잡을데가 없음.
굳이 하나 꼽자면 OS업데이트가 너무 빨라서 지원 못하는 앱들이 가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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